기원 : 광물인 붕사의 정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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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봉사(蓬砂), 월석(月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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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우리나라와 중국의 청해, 서장에서 주로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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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 : 단사정계(單斜晶系)의 짧은 주상결정(柱狀結晶)으로 대부분은 붕소를 함유하고 있는 바싹 마른 염호(鹽湖)에서 산출한다. 능형, 주형(柱形) 또는 입상(粒狀) 결정으로 이루어진다. 크기는 잡다하고 불규칙한 덩어리 모양이다. 무색 투명 또는 흰색 반투명하고 유리 같은 광택이 있다. 오랫동안 풍화하면 불투명하고 약간 지방질 광택이 있는 백색 분말이 된다. 가볍고 물러 부서지기 쉽다. 무색 투명하고 불순물이 없는 결정이 좋다. 찬물에 녹고 열탕에 잘 녹아서 용액은 알칼리성을 보인다. 태우면 쉽게 융해한다. 처음에는 부풀어올라 면모상(綿毛狀)으로 되나 다음에 융해하여 투명한 유리와 같은 공[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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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가공 : 채집은 일반적으로 8월~11월에 파낸 광사(鑛砂)를 끓는 물에 녹여 여과한 뒤 광구(廣口)의 도제용기(陶製容器)에 넣는다. 용기 입구에 횡목(橫木)을 몇 개 걸치고, 마승(麻繩)을 몇 줄씩 묶어 줄 끝에 각각 1개의 쇳덩어리를 매달아, 줄이 수직으로 용액에 잠기도록 한다. 식으면 줄과 용기 밑바닥에 결정이 나오므로 꺼내어 건조시킨다. 줄에 붙은 것을 월석추(月石墜), 용기 밑바닥의 것을 월석괴(月石塊)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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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성 : 달고 짜며 서늘하다. 폐경(肺經), 위경(胃經)에 들어간다. 효능은 해독, 방부(防腐), 청열화담(淸熱化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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