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   :   초교목 (Coleoptera) 가뢰과 Meloidae에 속하는 남방대반모 (Mylabris phalerata Pall. 황색소반구 M. cichorii L. 의 충체(벌레 몸)를 건조한 것이다.
 
성미   :    맵고 차가우며 독이 있으며 위장경과 신장경에 들어간다.
 
반모 효능   :    항균, 항종양, 경폐(정상적인 월경이 있어야할 시기에 월경이 없음), 나력(목뒤,귀뒤,겨드랑이,사타구니쪽에 크고 작은 멍울이 생기는 것, 결핵성 임파선염), 악창(잘 낫지않는 부스럼), 완선(사타구니, 음부, 겨드랑이, 가슴 등 부드러운 살갗에 생기는 손바닥만한 둥글고 붉은 헌데가 나서 몹시 가려운 피부병. 곰팡이균 감염), 우피선( 피부가 몹시 가렵고 두꺼워지는 피부병으로 마치 소 목덜미의 가죽처럼 생겨서 우피선이라 함), 징가(뱃속에 단단한 멍울이 생김), 정종(단단하고 뿌리가 깊은 못과 같은 부스럼) 등에 효능이 있다.